최대주주였던 외환은행이 주식을 전량 매각하면서 최대주주가 사라진 서광건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광 측은 최대주주를 찾아 곧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9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서광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4.76%(50원) 하락한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9만8000여주 정도며 대신증권 창구를 통해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상황.
전일 장 마감 후 서광건설은 최대주주였던 한국외환은행이 보유주식 62만9100주(지분율 5.91%)를 전량 매각, 최대주주가 누구인지 확인할 수 없다고 공시했다.
서광건설 측은 "현재는 알 수 없으나 추후 최대주주를 확인해 재공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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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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