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실적 개선 기대에 나흘만에 반등했다.
14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오위즈게임즈는 전 거래일 보다 1850원(5.04%) 오른 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하반기에 올 들어 두번째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창권 이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총싸움 게임인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부터 '아바', '슬러거' 같은 국내 서비스 게인들의 트래픽이 급증하며 하반기 실적 개선 속도를 가속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3분기 이 회사의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최초로 200억원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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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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