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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G, 국내외 퍼블리싱 효과..목표가↑<현대證>

현대증권은 8일 네오위즈게임즈가 하반기 각종 게임의 국내외 퍼블리싱 효과로 뚜렷한 성장 기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권정우 애널리스트는 "중국에 진출한 크로스파이어의 동시 접속자 수가 지난 8월 기준 130만명에 도달했다"며 "올해 하반기 매출액은 기존 추정대비 10% 상향된 306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 애널리스트는 또 "올해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아바(AVA)도 올해 하반기와 내년 매출액 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포츠 시즌을 맞이해 피파(축구), 슬러거(야구) 등이 국내 매출액 증가세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됐다.

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국내 퍼블리싱 매출액 또한 스포츠 게임 등의 영향으로 기존 추정대비 10% 상향된 7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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