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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가 몰려온다




캠리 등 14일부터 사전예약 돌입

올해 하반기 수입차 시장 '태풍의 눈' 일본 도요타 주력 4개 모델에 대한 사전예약이 오는 14일부터 실시된다.


한국도요타는 13일 오는 10월말 출시 예정인 중형세단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준중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4(RAV4)', 리터당 38㎞의 연비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3세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등에 대한 사전예약을 14일부터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배기량 2400cc급 캠리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약 90만대를 판매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링 브랜드로 꼽힌다. 국내 예상 출시 가격은 혼다 어코드와 비슷한 3000만원대 중 후반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내 모델인 그랜저 및 신형 쏘나타(YF), 뉴SM5의 아성에도 도전할 전망이다.


지난 5월 일본에서 차량 인도기간이 3개월에 이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는 배기량 1800CC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로 구동되며 40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중대형급 SVU RAV4는 혼다CR-V와 싼타페, 쏘렌토R과 비슷한 수준인 3000만원대 초반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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