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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완결편 상영으로 5주 연속 1위 노린다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전국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국가대표'가 10일부터 완결편 상영에 힘입어 5주 연속 1위를 노리고 있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가대표'는 금요일과 토요일인 11~12일 이틀간 16만 941명을 모았고 여기에 '완결판-못다한 이야기'가 3만 8786명을 더 모아 총 19만 9727명을 동원했다.

9일 개봉한 '애자'는 같은 기간 18만 7383명을 동원해 1만여명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국가대표'의 12일 토요일 1일 관객수는 완결판 포함 15만 1737명을 동원해 이날 12만 2978명을 모은 '애자'를 3만여명의 격차로 따돌렸다. 이러한 추세라면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수성도 유력시된다.

한편 '국가대표'는 12일까지 4만 229명의 완결판 관객을 포함해 누적 관객수 총 731만 3956명을 기록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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