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코트라";$txt="지난 9일부터 3일간 베스타스 연구개발센터에서 개최된 부품 공급 상담회에서 한국 업체와 베스타스 실무진이 1대1 상담을 하고 있다.";$size="510,382,0";$no="20090913005339521899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한국 부품 기업들이 풍력발전 본고장 공략에 나섰다.
코트라가 지난 9일부터 3일간 덴마크 오후스(Aarhus)에 위치한 베스타스 연구개발센터에서 부품 공급 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는 한국 기업 23개사와 베스타스 본사의 부분별 구매 담당자 18명이 참가했으며 1대1 상담회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 1위 풍력발전기 제조업체 베스타스의 심장부인 연구개발센터에서 한국 부품의 우수성을 알렸다는 데서 의미가 크다.
크누드 비야른 한센 베스타스 타워 부문 사장은 "한국 부품의 높은 경쟁력을 확인했으며 몇몇 기업은 바로 납품이 가능한 충분한 기술력이 있다"면서 "베스타스 공급업체로 5개사 이상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도 "수출선을 유럽으로 다변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또 베스타스에 부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세계 정상의 풍력발전 기술도 이전받을 수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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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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