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김정운'으로 알려졌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삼남의 이름에 대해 정부당국이 '정은'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설이 제기됐다.
11일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정부 관계기관은 김 위원장 삼남의 이름이 정은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의 직계 가족에 대한 내용인 만큼 정부는 사실 여부에 대한 입장 표명에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후계자로 지목되며 개명했을 가능성 역시 제기되고 있다.
김 위원장 삼남의 이름은 그간 김 위원장의 전속요리사로 일하면서 그를 가까이서 본 일본인 요리사 후지모토 겐지(藤本建二) 씨에 의해 정운으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일본 언론매체가 최근 입수한 북한 내부 문건에 김정운이 아닌 김정은으로 표기된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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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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