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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株 저가 매수세 유입에 코스닥도 강세

평산 10% ↑…그동안 너무 떨어졌다

풍력 관련주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다.
지난 2·4분기 실적 발표를 전후해서 실적 부진 우려에 따른 실망 매물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풍력 관련주에 대한 저가 인식이 널리 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오전 9시21분 현재 평산은 전일 대비 2350원(10.44%) 오른 2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웅(6.78%)과 현진소재(5.02%), 용현BM(4.81%), 한일단조(1.79%) 등도 강세다.

연고점을 꾸준히 경신하고 있는 코스피 지수 대비 코스닥이 지지부진 했던 이유 가운데 하나가 시가총액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는 풍력관련주의 부진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전날에 이어 풍력관련주에 대한 저평가 인식의 확산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닥 지수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52포인트(0.86%) 오른 529.5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2억원, 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이 92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8종목 포함 535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1종목 포함 331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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