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북미지역 생산성 1위를 달성한 현대차 앨라배마 프레스 공장 직원들이 하버리포트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ize="550,359,0";$no="20090910112801521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의 프레스공장 생산성이 북미지역 최고에 등극했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앨라배마공장 대강당에서 김회일 현대차미국법인(HMMA) 법인장, 미쉘 힐 하버리포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공장의 북미 생산성 1위 수상식을 개최했다.
회사측은 세계적 경영컨설팅업체 올리버 와이먼(OLIVER WYMAN)사가 지난해 북미 자동차공장 생산성을 비교 보고한 '2009 하버리포트'에서 미국 앨라배마 프레스공장을 북미 전체 35개 프레스공장 중 생산성 1위 사업장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프레스공장은 시간당 생산판넬수, 평균 금형교환 시간, 금형 교환 횟수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위를 기록한 크라이슬러 벨비데어(Belvidere) 공장을 제쳤다.
하버리포트는 "생산시작 불과 5년 만에 생산성 1위를 달성한 것"이라며 "특히 프레스공장은 2년전에 조사에 참여해 북미 1위라는 경이적인 결과를 이뤄냈다"고 추켜세웠다.
이와 함께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북미 업체별 생산성 부문에서도 전체 12개 메이커 중 2위에 올랐다.
한편, 싼타페가 중형 SUV부문에서 6개 차종 중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쏘나타가 중형 승용부문에서 16개 차종 중 전년대비 2단계 상승한 2위를 기록하는 등 차종별 생산성에서도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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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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