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 가산동에 위치한 우정경로당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가산동 자치회관의 밸리댄스 동아리 ‘밸리퀸즈’가 5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신나는 밸리댄스 공연을 한 것.
공연 후에는 손수 준비한 탕수육 자장면 떡 과일 등으로 점심을 대접해 드렸다.
올해 상반기에 결성된 ‘밸리퀸즈’의 김송임 회장 외 22명의 회원들을 뭔가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 달부터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밸리댄스 위문공연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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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경로당 개원 이래 처음 있는 공연이라 더욱 신명난다”며 “공연을 준비해준 밸리퀸즈 동아리 회원들에게 무척 고맙다”고 전했다.
김송임 회장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마음이 전해지니 회원들도 보람 있어 한다”며 “앞으로 이 같은 위문공연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밸리퀸즈’는 오는 16일에는 매봉경로당(가산동), 23일에는 상록경로당(가산동)에 방문하여 위문공연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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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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