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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코코넛 쉬림프 피자' 출시

한국 피자헛은 통새우와 코코넛이 조화된 신제품 '코코넛 쉬림프 피자'를 9일 출시했다.


코코넛 쉬림프 피자는 총 열 여덟 마리의 통새우에 달콤한 코코넛 가루를 입힌 뒤 오븐에서 구워냈으며 베이컨과 포테이토를 각종 야채, 천연 치즈와 함께 얹었다. 토핑 위에는 허니 레몬 소스와 이탈리아산 고급 발사믹 소스, 코코넛 가루를 뿌렸다. 피자와 샐러드 그리고 음료를 세트로 구매할 경우 최대 9400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코코넛 쉬림프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고 선물할 수 있는 '세이 치즈!(Say Cheese!) UCC 이벤트'와 도서 상품권, 영화 시사회 관람권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코코넛 쉬림프 피자를 다섯 글자로 표현하는 '5글자 광고 아이디어 경연'을 통해 피자 무료 시식권을 제공한다. 피자헛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승일 한국 피자헛 대표는 "코코넛 쉬림프 피자는 몸에 좋은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통새우와 코코넛, 그리고 새콤 달콤한 허니레몬과 발사믹 소스로 영양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피자"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코코넛 쉬림프 피자의 풍성한 토핑과 맛에 매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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