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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신입직원 사회공헌활동 참여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송용찬)의 2009년 신입직원들이 최근 농촌 일손돕기와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 구슬땀을 흘렸다.


조합 신입직원들은 지난 2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충주시 노은면 수룡1리를 방문, 밤수확, 논 잡초제거 등 가을 수확기를 앞두고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왔다.

또 8일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장애인 생활시설 ‘성가원’에서 청소, 농사일, 장애인 목욕 및 식사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합 관계자는 “금번 사회공헌활동은 지난달 말 입사한 신입직원에 대한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업무지식 습득에 앞서 먼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줄 아는 넓고 따뜻한 마음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매년 10명 안팎의 직원을 공채하고 있으며 지난달 치러진 2009년도 공채는 1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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