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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자산운용, 동부차이나진주찾기펀드 직접운용

동부자산운용은 빠른 속도의 경제회복을 보이는 중국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부차이나진주찾기증권투자신탁 제1호[주식]"를 리모델링했다고 8일 밝혔다.


동부자산운용은 펀드의 해외위탁운용을 담당하는 국태군안자산관리(아주)유한공사(Guotai Junan Assets (Asia) Ltd)와 지난 1일자로 위탁운용계약을 해지하고 직접 운용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회사측은 오랜 중국관련펀드 운용경험을 가진 홍콩 현지의 투자전문회사인 하몬투자운용(Hamon Investment Management Ltd.)과 자문계약을 맺고 종목선정 및 투자전략에 대한 자문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핵심투자전략의 명확한 전달을 위해 투자신탁(펀드)명을 "동부차이나진주찾기증권투자신탁 제1호[주식]"에서 "동부그레이터차이나중소형주증권투자신탁제1호[주식]"으로 변경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레이터차이나란 홍콩, 중국, 대만, 싱가폴 등 중화권지역을 표현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차이나 펀드들이 중국 관련 대형 우량주 위주로 투자해왔던 것에 비해 이 펀드는 국내 최초로 투자신탁 자산총액의 50% 이상을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그레이터 차이나 지역 중소형주에 집중투자한다"고 말했다.


비교지수 역시 MSCI AC Golden Dragon인덱스로 변경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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