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원자력리더";$txt="강창순 서울대 명예교수,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조청원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왼쪽부터)";$size="510,175,0";$no="20090908091046585955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국내 산학연 전문가 4명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원자력협회(WNA; World Nuclear Association)로부터 공로상을 받는다.
8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강창순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조청원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 등은 10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센트럴 홀에서 열리는 제34차 WNA 연례 심포지엄에서 지난 50년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확대와 원자력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는다.
지난 2001년 제정된 WNA 공로상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확대와 원자력 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해마다 시상해왔다.
지난 2007년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이 공동 수상한 바 있다.
WNA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 특히 원자력 발전 및 핵연료주기 전반에 걸친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해 2001년 설립된 비영리 독립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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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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