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레바 그룹 인수전 뛰어들 듯, 차세대 반도체 업체와 아웃소싱 생산 논의
세계 1위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생산업체인 도시바가 7일(현지시간) 사업 다각화와 발전 사업 강화를 위해 프랑스 원자력그룹 아레바의 송·배전 사업 인수에 뛰어들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도시바가 아레바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인수가는 대략 4000억~50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도시바는 차터드 세미컨덕터, 글로벌 파운더리즈 등 차세대 반도체 업체와 아웃소싱 생산 논의를 구체화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손실을 내고 있는 반도체 사업부 비용 절감을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도시바의 주가는 이날 3.4% 이상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으며, 이날 도시바의 상승에 힘입어 닛케이225지수도 1.3% 이상 오르며 폐장했다.
최근 도시바 주가의 상승세는 눈여겨 볼만하다. 연초 금융위기가 한창일 때 도시바는 주당 215엔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후 꾸준히 올라 현재 480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도시바는 일본 증시 상승을 주도하며 전 거래일보다 3.4%(16엔) 오른 주당 482엔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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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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