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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정승필 실종사건'으로 코믹 연기 정점 찍다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영화 '정승필 실종사건'의 이범수가 다음 달 관객들의 웃음을 찾아주기 위해 코미디 연기로 복귀했다.


코미디, 멜로, 드라마, 공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속 흥행 홈런을 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 잡은 이범수는 '정승필 실종사건'에서 잘 나가는 500억대 자산관리사에서 하루아침에 어딘가에 '갇힌 남자'로 전락한 정승필로 변신했다.

'몽정기'에서 '더티 테리우스' 노총각 공병철 선생부터 '오! 브라더스'의 조로증에 걸려 버린 오봉구, 밤에는 음란소설 삽화작가로 변신하는 '음란서생' 의금부 도사 광헌, '조폭마누라3' 넘버3 기철까지 이범수는 관객들에게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코믹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이범수는 드라마 '온 에어'와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킹콩을 들다' 등 코미디를 잠시 벗어나 진솔한 매력으로 '훈남'배우로 거듭났다.


이범수는 '정승필 실종사건'을 통해 코미디로 컴백, 어딘가 갇힌 곳에서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승필 캐릭터로 데뷔 초부터 빛을 발했던 코미디 연기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제작사 화이트리 시네마 측은 "이범수는 실종된 남자 정승필을 연기하며 바깥에서 자신을 찾는 기막힌 수사가 벌어지는 동안 혼자 갇혀서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생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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