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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한국 비하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2PM의 재범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 '노다지'에 남을 수 있을 것인지 오늘(7일) 오후 결정된다.
비하 논란에 휩싸인 만큼 국내 역사를 공부하는 '노다지'에 고정 출연하는 것은 무리가 따를 수 있다고 판단될 수도 있는 상황.
김엽CP는 이날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재범 출연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아무 것도 없다"며 "오후쯤 회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미 촬영을 마친 방송분이 많아서 어떻게 할 지 아직 모르겠다"며 "재범의 거취 결정과 함께 방송여부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습생 시절 미국 사이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을 담은 글들을 게재한 것이 유포돼 때 아닌 곤욕을 치르고 있는 재범은 지난 5일 오후 팬카페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고 공식 사과했다.
재범은 이 글에서 "그렇게 글을 썼던 것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창피하다. 그때 이후로 모든 면에서 적응했고 생각도 완전히 바뀌어 내가 활동할 수 있게 된 모든 상황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그 글들은 4년 전 것이고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며 사죄의 마음을 표했다.
그는 "팬분들께 죄송하다. 앞으로 이런 실수가 다시는 없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용서를 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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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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