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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亞 회사채 지금이 투자적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 주식시장이 방향성 없는 등락을 반복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지금이 회사채 투자의 적기라고 모건스탠리가 4일 분석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아시아투자 담당자는 “우량채권은 지금이 투자적기”라고 말했다. 그는 “예금 금리는 제로 수준이고,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너무 심하고, 투자자들은 3~5년 후 연 수익률 5~6%를 올리기도 힘든 상황”이라며 채권 투자를 강조했다.


올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채권판매는 크게 늘었다. 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올해 아시아 지역에서 발행한 달러·유로·엔 등으로 표시된 채권은 모두 270억 달러 규모로, 지난해 84억 달러에 비해 급증했다. HSBC의 자료에 따르면 평균수익률도 5.04%에 이른다.


통신은 1년 전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이후 투자자들은 회사채 투자를 멀리했고, 안전한 국채에 투자자들이 몰렸으나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 관계자는 “특히 한국 기업과 정부 투자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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