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 장기물만 거래
스왑시장이 조용하다. IRS 1년물에서 상대적으로 비드가 강한 편이다. CRS도 20년 장기물만 거래되고 있을뿐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12년 이상 장기물에서 1~2bp 가량 하락중이다. 나머지 구간은 일제히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IRS 1년물이 3.32%를, 3년물이 4.12%를, 5년물이 4.31%를 기록중이다. 12년물은 전일대비 1bp 떨어진 4.50%를 기록하고 있고 15년물도 전장비 2bp 내린 4.51%를 나타내고 있다.
CRS는 3~4년 구간만 2bp 하락했다. CRS 3년물이 2.90%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CRS 1년물과 5년물은 전일대비 보합세를 기록하며 각각 1.20%와 3.35%를 기록중이다.
스왑베이시스도 혼조세다. 1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211bp에서 -212bp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3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124bp에서 -122bp를 기록하고 있다. 5년물 기준으로는 전일과 같은 -96bp를 나타내고 있다.
한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너무 조용하다. CRS는 아침에 1년이 거래됐을뿐 비드 오퍼 떨어져서 관망세다. IRS도 1년만 상대적으로 비드가 보일뿐”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선물 움직임에 비해 스왑 움직임이 적어 IRS가 많이 안 눌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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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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