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건강한 사람이 신종플루로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에 녹십자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4일 오전 10시25분 현재 녹십자는 전일 대비 9000원(5.17%) 오른 1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뇌사상태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나이가 40대로 이전 사망자들보다 비교적 젊은데다 평소 특별한 만성질환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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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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