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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서울광장에서 영양고추의 매운맛을 알리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4일 영양군은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고추문화축제 'H·O·T 페스티벌'을 서울 중구 을지로 서울광장에서 이날부터 6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판매행사를 위주로 해 전시, 체험, 공연을 곁들인 이번 행사는 '영양고추, 세계의 향신료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단순한 양념을 넘어 향신료로서의 영양고추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의성군(마늘), 영덕군(수산물)이 함께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소득 증대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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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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