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재입찰 8억달러 낙찰.. 잔액 46억달러
한국은행이 1일 실시한 미 연준과의 통화스왑자금을 활용한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에서 8억달러 전액이 낙찰됐다고 밝혔다. 응찰과 입찰금액도 낙찰금액과 같은 8억달러였다.
이번 입찰은 만기도래하는 20억달러에 대한 재입찰 성격이다. 이에 따라 미 연준과의 통화스왑자금은 46억달러로 줄게 됐다.
평균낙찰금리는 연 0.7633%이며 최저낙찰금리는 연 0.7000%였다. 응찰기관수는 8개기관이다.
이번 입찰 대상물은 85일물로 결제일은 오는 3일이며 만기일은 오는 11월27일이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금융기관 외화자금 사정이 좋아지고 있는 것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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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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