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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일자리 500개 지원"

"2012년까지 3000개로 확대.. 문광부 추천 단체 우대"

노동부는 1일 이달 중 문화·예술 분야 전용 사회적일자리 500개를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오는 2012년까지 이를 3000개로 확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이날 오전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 사회적 일자리 관련 간담회에 참석,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문화·예술 분야 전용 사회적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6월 노동부와 문광부 간에 맺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서, 노동부는 앞으로 문화·예술 분야 전용 사회적일자리 공모 과정에서 문광부의 추천을 받은 관련 단체들을 우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장관은 “문화.예술 분야 전용 사회적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관련 종사자들에겐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또 문화소외 계층에겐 문화 향유권을 보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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