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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경예산 7236억원 늘려

지역 개발-사회복지분야에 주로 지출, 오는 7일 인천시의회에 제출해 심의 예정

인천시의 올해 2차 추가경정 예산이 당초보다 7236억원 늘려 편성됐다.


인천시는 최근 올해 2차 추경예산 금액을 당초 1차 추경예산 7조 2175억원보다 7236억원(10%) 늘린 총 7조9411억원으로 편성해 인천시의회에 제출해다고 1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1차 추경예산보다 3444억원(7.7%) 늘어난 4조7860억원, 특별회계는 3792억원 증액한 3조1551억원으로 편성했다.


늘어난 7236억원은 주로 국토지역개발(2920억원), 사회복지분야(1358억원)에 쓰인다.


구직자 일자리 제공 872억원, 도시철도 건설 444억원, 송도 국제도시 배전선로공사 330억원, 한시생계보호사업 183억원 등도 각각 늘려 펀성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오는 7일부터 임시회를 열고 인천시의 추경 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방침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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