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판매 감소에 지역쌀 판매 운동 나서
인천 중구 공무원들이 농촌과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쌀 판매에 팔을 걷고 나섰다.
구는 소속 전 공무원들이 영종ㆍ용유 지역에서 생산된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와 지난해 기상여건이 좋아 쌀 생산량이 증가하는 반면, 쌀 소비량의 지속적인 감소와 판매 가격 하락으로 농가피해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구는 공무원 1인 1포 이상 사주기는 물론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에 지역 쌀 사용 유도를 위한 참여운동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전자상거래 쇼핑몰 납품(게재) 확대, E-Mart 등 지역 대형 유통시설(할인점 등)에 판매 협조, 대형 음식점과 대량수요처 등과 직거래 등을 추진해 72t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20kg 1포대당 4만3000원, 10kg 2만1500원으로 5포 이상은 주문 이후 2일이내 농협에서 직접 배송되며, 5포이하 택배 주문시 택배비는 별도이다.
문의 032-760-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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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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