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항공이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31일 법원 등에 따르면 최근 가중된 경영난으로 폐업위기에 놓인 한성항공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 증명서를 제출했다.
한성항공은 아울러 부정기 항공운송사업 등록 취소를 법원 결정이 나올 때까지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성항공은 지난 2005년 청주국제공항에 본사를 두고 국내 최초 저가항공사로 출범했으나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2008년 10월19일부터 운항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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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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