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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화제의 드라마 SBS '찬란한 유산' 이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승기가 최근 CF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삼성전자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신규 CF '승기네 김치냉장고' 편이 주부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이승기는 햇살 좋은 날 외출을 하려고 나가던 중 "아들! 김치 새로 담가 뒀다"라는 엄마의 메모를 우연히 발견한 아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엄마가 담근 김치를 단지 한 조각만 맛을 보려 했던 이승기는 김치냉장고에서 막 꺼낸 김치의 아삭한 맛에 빠진 나머지 외출도 잊은 채 김치를 맛보며 감탄을 연발한다.
광고 속에서 이승기는 맛있는 김치를 먹고 흥에 겨워 엉덩이로 김치냉장고 문을 닫거나, 배추김치를 손으로 찢어 먹는 등 친근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CF에서 이승기가 직접 부른 새로운 '아삭송'도 인기다. '엄마가 김치를 해줬네'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재미있는 노랫말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벌써부터 인기 만발. 특히 노래 중간 이승기의 "엄마 땡큐"라는 내레이션은 이번 CF의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이승기는 "평소에도 김치만 있으면 밥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울 정도로 김치애호가라 아삭하게 잘 익은 김치를 먹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촬영했다"며 "지금까지는 노래 덕분에 누나팬들이 많았는데 이번 CF를 계기로 엄마팬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고전문 사이트 TVCF에서 삼성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CF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이승기처럼 김치를 맛있게 먹는 아들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김장을 하겠다"거나 "광고 마지막에 이승기가 윙크를 하며 '아삭'이라고 속삭이는 장면은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할 정도로 매력적이다"라는 등 호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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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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