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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SBS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주연이승기와 한효주가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net 20's Choice' 시상식에서 '핫 드라마스타상'을 수상했다.
시상자 배우 정겨운과 조윤희에게 상을 건네받은 이승기는 "너무 감사하다. 굉장히 오래간만에 시상식에 와서 떨린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앞에 후보들이 훌륭한 분들이 많아서 긴장됐다. 9월 중순에 새 앨범이 나오는데 열심히 준비해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효주 역시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이 한표 한표 소중하게 뽑아줘서 더 의미가 있다. 노력해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며 "20대는 꿈을 꿀수 있는 나이라 좋은 것 같다. 이자리에서 큰 꿈을 하나 만들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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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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