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조신)는 인터넷전화 상품 경쟁력 강화 및 고객 편익 제고를 위해 인터넷전화 부가서비스 4종을 내달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가 이번에 선보이는 인터넷전화 부가서비스는 ▲개별통화 수신거부 ▲착신전환플러스(무조건·조건부) ▲콜키퍼 ▲소리샘 등으로 이동전화에서 제공 중인 실용성 높은 부가서비스를 인터넷전화에 적용시킨 것이 특징이다.
‘개별통화 수신거부’는 고객이 등록한 특정 발신번호에 대한 음성통화와 SMS를 미리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다.
‘착신전환 플러스’는 ‘무조건 착신전환 플러스’와 ‘조건부 착신전환 플러스’로 구분된다. ‘무조건 착신전환 플러스’는 미리 등록한 전화로 음성통화 및 SMS를 무조건 연결해준다.
반면 ‘조건부 착신전환 플러스’는 고객 인터넷전화가 통화중·무응답 또는 정전 등 통화불가 상태인 경우에 미리 등록된 다른 전화기로 연결된다.
‘콜키퍼’는 수신고객 전화기가 통화중·무응답 또는 정전 등 통화불가 상태인 경우 걸려온 전화에 대해 발신번호 정보를 미리 등록된 전화번호로 SMS를 통해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이동통신의 동일 서비스가 휴대폰에서만 확인이 가능한데 비해 고객의 인터넷전화 이외에 휴대폰으로도 안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소리샘’은 수신고객 전화기가 통화중·무응답 또는 정전 등 통화불가 상태인 경우 발신자가 남긴 음성메시지를 고객 인터넷전화 뿐만 아니라 휴대폰으로도 청취할 수 있는 편리한 음성사서함 서비스다. 음성사서함 도착 및 발신번호를 고객에게 SMS로 제공해 고객이 휴대폰을 통해서도 음성 메시지를 청취할 수 있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고객에게 보다 큰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부가서비스를 경제적인 요금으로 도입했다”고 말했다. $pos="C";$title="";$txt="고객이 SK브로드밴드 인터넷전화로 통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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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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