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김인규)는 31일 전북도, 전북교육청, KT 등과 협약을 맺고 전북의 지역아동센터에 IPTV 공부방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전담팀을 구성, 올해 안에 IPTV 공부방 10군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 다음 연차적으로 도내 전 지역아동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북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6월 말 현재 229곳으로 5986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IPTV 공부방은 사교육의 폐해를 해결하는 좋은 대안"이라며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규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도 "IPTV 공부방이 교육 격차로 인한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사회 통합을 이뤄내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PTV 공부방은 현재 서울시 4곳과 경기도 15곳에 문을 연 데 이어 충남도가 개설 방침을 밝혔고 부산과 인천시도 IPTV 공부방 사업에 동참할 예정이어서 본격적으로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를 위해 이달 중순 200대의 대형 TV모니터를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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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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