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국증시 FTSE 편입일 놓고 혼선

한국증시의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선진지수 편입이 확정됐지만 편입시기에 대해 혼선이 일고 있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편입일을 9월1일로 알고 있지만 FTSE에서 공식적인 발표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에서는 FTSE 편입시기를 21일로 추정하고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FTSE 편입시기는 9월1일로 알고 있다"며 "편입시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아직 FTSE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안했기 때문에 편입 시기를 9월21일로 잠정 추정하고 있다"며 "1일로 알려지고 있는 것은 지난해 9월18일 FTSE 기자간담회 때 9월부터 정식 편입된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1일로 대부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9월 중에 편입한다고 했기 때문에 1일이나 21일이나 편입시기는 큰 의미는 없다"며 "최종 편입 직전 1~2주전에 다시 확정을 발표하기 때문에 그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