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영국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6.91포인트(1.43%) 상승한 4756.58에, 프랑스 CAC40지수는 54.98포인트(1.59%) 오른 3505.32로 장을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79.08포인트(1.51%) 상승한 5311.0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영국증시는 런던에서의 금속 가격 상승으로 상품 관련주가 급등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안토파가스타, 제스트라타 등이 구리가격 상승으로 3% 이상 올랐다.
독일증시는 미국 이코노미스트가 리포트에서 세계 최대 경제가 리세션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언급해 급등했다. 다임러는 2% 이상 상승했고 도이체포스트방크는 6.1%나 뛰어올랐다.
이날 GmbH의 Martin Huefner 이코노미스트는 "경기침체가 거의 끝나간다"며 "회복이 시작되고 있고 우리는 W자형 회복으로 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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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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