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릴레이 체온 측정'과 손씻기 등 행동 요령 생활화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신종인플루엔자(이하 ‘신종플루’)를 막기 위해 국별로 고막체온계를 비치, 매일 전 직원이 서로 체온 측정하는 ‘전 직원 릴레이 체온 측정’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런 신종플루에 대한 전직원 대응은 직원들 중 한 명이라도 신종플루에 감염돼 격리치료를 받거나 자리를 비우는 일이 생기면 용산구민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차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 최일선에서 구민의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소에서는 전 직원들이 합심, 신종플루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직원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업무손실이 발생하거나 구민의 건강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개개인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pos="C";$title="";$txt="신종인플루엔자 체크를 위한 온도 측정";$size="550,412,0";$no="200908281526405130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전 직원 손씻기, 기침에티켓 등 스스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하고 매일 체온측정을 통해 신종플루 예방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37.8℃ 이상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직원은 없다.
그러나 37.8℃ 이상의 급성 열성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직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치료를 받도록 별도 조치할 예정이다.
또 용산구는 '신종플루 국민행동요령'에 관한 홍보물을 만들어 각 가정에 총 7만부를 배부했다.
다수인이 모이는 백화점 마트 박물관 어린이집 경로당 종교시설 대형빌딩 지하철 등에도 배부, 신종플루 예방과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보건지도과(☎710-34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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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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