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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공공구매론’ 지원서비스 전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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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공공구매론 사이트와 연결…“중소기업 금융지원 빠른 집행 및 활성화 기대”

다음 달부터 코레일과 계약한 중소기업들이 ‘공공구매론’을 신청키 위해 다시 계약부서를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진다.


공공구매론 서비스를 위한 계약, 계좌정보 확인 등 손으로 하는 업무들이 모두 전산화돼 중소기업공공구매론 사이트와 이어지기 때문이다.

코레일은 28일 중소기업을 위한 ‘공공구매론’ 서비스를 완전 전산화해 다음달 1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공공구매론’은 공공기관과의 계약을 바탕으로 은행에서 생산·운영자금을 빌릴 수 있는 중소기업금융지원서비스다. 계약액의 80%까지를 우대금리로 빌릴 수 있다.

김태성 코레일 재무관리실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후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이 더 중요해졌다”면서 “이번에 갖춰진 전산시스템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더 빠르고 편하게 금융서비스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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