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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농산물지수 기초자산 DLS 출시

미래에셋증권이 파생결합증권인 '미래에셋 DLS 제102회'를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만기 1년6개월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DLS 제102회'는 S&P 골드만삭스 농산물지수(S&P GSCI Agriculture Excess Return Index)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부분보장(원금 95%보장) 상품이다.

회사측은 "S&P 골드만삭스 농산물지수의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이상, 145%미만이면 최초기준지수 대비 상승률의 50%의 수익을 지급하며, 최초기준지수의 145% 이상이면 22.5%의 수익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또한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에도 손실이 5%로 제한된다.


이만열 미래에셋증권 파생상품운용본부 상무는 "인플레이션 헤지수단으로 각광받는 원자재 중 에너지, 비철금속의 수익률에 비해 상대적 약세를 보였던 농산물에 안정적으로 투자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번 ‘미래에셋 DLS 제102회’는 1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 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S&P 골드만삭스 농산물지수(S&P GSCI Agriculture Excess Return Index)=대표적인 농산물지수로 밀, 옥수수, 설탕, 콩, 캔사스밀, 목화, 커피, 코코아 등 8개의 선물 가격을 기초로 산출된 지수.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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