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기업은행";$txt="";$size="150,199,0";$no="200908270925029647895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백은영 기업은행 테헤란로지점 PB팀장(사진)은 PB업무를 시작한지 3년 8개월에 불과하지만 발군의 기량을 펼치며, 개인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1991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백 팀장은 비서실, 외환업무부와 강남 지역 주요 영업점 근무를 거쳐 2006년 1월 분당파크뷰지점에서 PB업무와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 기은SG자산운용 판매 우수직원 대상, IBK 예금왕 등 각종 사내 수상을 휩쓴 백 팀장은 2008년 7월 테헤란로지점 PB팀장으로 부임했다.
그가 PB팀장으로 부임한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테헤란로지점의 총수신액은 1년새 약 800억원 늘었다. 개인·기업 시장을 막론하고 금융시장 전반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상당히 인상적인 실적이다. 백 팀장은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도 IBK예금왕을 차지했다.
백 팀장은 기업형점포 특성화 전략을 통해 주요업체의 CEO를 고객으로 영입하고, 우량 전문직 고객을 발굴해 주거래 고객화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해외거주 고객 대상 외환관련 금융서비스 제공과 고액 배당금을 수령하는 CEO을 대상으로한 중점 마케팅 등도 고액예금을 유치하는 백팀장의 노하우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한 직장인 경제교육 봉사단 활동, 건설적인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강남 PB팀장 모임 결성 등에서는 공익성과 리더십을 엿볼 수 있다. 고객 대기실을 인근 직장인들의 휴게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여성 특유의 섬세함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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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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