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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프신소재, LCD 공격적 투자 수혜<굿모닝신한證>

굿모닝신한증권은 27일 소디프신소재에 대해 한국 LCD 업체의 공격적 투자에 따른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소현철ㆍ하준두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가 향후 LCD와 반도체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유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검토하고 있고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에 8세대 LCD 패널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 등 한국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결정은 소디프신소재의 LCD와 반도체용 특수가스 NF3, SiH4 판매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 애널리스트는 이어 "오는 4분기 대규모 신규라인 가동되는 시점이 주식 매수의 기회라고 판단한다"며 "소디프신소재의 영업이익률과 감가상각 차감전 영업이익(EBITDA)률은 각각 35%, 54.2%로 코스닥 업체 가운데 가장 높으며 신규라인 본격 가동으로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8%, 49.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소디프신소재는 4분기말 NF3 4라인(연간 1000t)과 SiH4 2라인(연간 2000t)이 계획대로 가동될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신규 SiH4 라인의 생산규모는 기존 1라인 생산규모(연간 400t)의 5배 수준으로 규모의 경제효과에 따른 향후 실적개선 효과가 클 것이란게 소 애널리스트의 견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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