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주민소환투표가 투표율 미달로 무산됐다. 김 지사는 본래 업무에 복귀하게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주도에 있는 226곳(제주시 138, 서귀포시 88)의 투표구 최종투표율이 11%로 나왔다. 이 경우 투표자가 투표권자의 3분의 1미만이기 때문에 개표를 하지 않고, 김 지사의 업무복귀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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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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