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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계란만 넣으면 꿀맛 덮밥 소스"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신선식품 브랜드 CJ프레시안이 '계란만 넣으면 정말 맛있는 덮밥 소스'(이하 계란덮밥소스)를 출시했다.


일식 돈부리(덮밥) 소스인 이 제품은 가쓰오 부시를 넣고 우려낸 장에 쇠고기와 베이컨, 양파,우엉, 당근, 마늘 등의 다양한 재료를 더해 한 끼 식사에 쉽게 해결할 수 있게 했다.

밥, 계란과 함께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후라이팬에 볶아 밥에 얹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00g 용량에 대형마트 기준 1280원이다. 유통기한은 냉장 보관 2개월이다.


CJ제일제당은 지속적인 제품 개발, 출시과정을 통해 CJ프레시안 '맛있는 소스' 브랜드를 시리즈화하고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상온액상 덮밥 소스류의 경우 카레를 포함 연간 600억원 대의 시장이 형성돼 있는 반면, 냉장액상 덮밥 소스류는 아직까지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다.

이주은 CJ제일제당 냉장소스 부문 부장은 "계란을 더해 완성하는 부분에서 인스턴트보다는 엄마가 만든 영양식의 느낌이 강한 제품"이라며 "태국,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소스류 라인업을 준비 중으로 업계 소스류 제품의 다국적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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