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km로 달리며 도라산~군사분계선 2.3km 구간 궤간·비틀림 등 정밀검사
$pos="C";$title="허준영 사장 등 코레일 관계자들이 타고 점검할 귀도검측차 모습.";$txt="허준영 사장 등 코레일 관계자들이 타고 점검할 귀도검측차 모습.";$size="512,384,0";$no="200908260931289541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허준영 코레일 사장이 26일 남북철도 연결구간인 도라산~군사분계선 2.3km를 정밀 검사하는 현장 점검에 나선다.
코레일은 남북화물열차 운행재개에 대비, 22~25일 나흘간 신호·통신·선로상태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마친데 이어 허 사장이 궤도검측차에 탑승, 도라산~군사분계선 구간을 달리면서 정밀조사 한다고 밝혔다.
점검엔 허 사장과 전기·기술·신호 등 기술직 전문가들이 타며 궤도검측차의 각종 첨단장비들을 활용, 궤간·면 맞춤, 비틀림·수평, 방향 등을 정밀검사한다.
코레일은 점검결과, 불량한 곳에 대해선 곧바로 보수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궤도검측차(Track Inspection car)란 궤도의 틀림을 검측 하는 장치를 갖춘 기차다.
고속(최고속도 시속 120m)으로 달리면서하면서 궤도의 틀림상태를 재어 궤도보수자료로 쓰고 궤도상태를 분석하는 자주식(自走式) 차다. 궤간(Gauge) ·면 맞춤· 비틀림·방향·수평기울기·수직기울기·속도 등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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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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