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선덕여왕' 덕만의 통쾌한 1승…최고시청률 재탈환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다시 시청률 급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


최근 들어 40%대 시청률을 놓치지 않고 있는 '선덕여왕'은 26일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 결과, 지난 25일 방송분이 전국시청률 42%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과 타이 기록이며, 지난 24일 방송분에 40.3%에 비해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결과적으로 '선덕여왕'은 1주일 만에 다시 최고시청률을 탈환한 셈이다.


이날 '선덕여왕'은 영화 못지 않은 속도감과 스릴 넘치는 심리게임 전개,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치밀한 반전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덕만은 미실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공주로 즉위하기 위해 '일식이 일어난다'는 월천대사의 말을 비담을 통해 미실에게 전한다.


또 덕만이 유신과 비담에게 말한 계략은 미실이 일식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믿게 만드는 것. 이를 위해 먼저 비담을 미실에게 보낸 다음 정광력이 있다는 증거를 유신을 통해 또 다시 미실에게 보낸다. 치밀한 계획 하에 비담과 유신을 활용한 덕만은 보기 좋게 미실을 속이는 데 성공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KBS월화드라마 '2009 전설의 고향'과 SBS '드림'은 각각 5.5%, 5.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