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알이 중국 태양광모듈 전문업체인 상하이솔라에 태양광발전소 시공의 주요 원자재인 태양광 추적장치(Tracker·트랙커)를 공급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상하이솔라에 공급하게 될 제품은 지앤알이 개발한 1축회전식 태양광추적장치로 5MW규모의 태양광발전시스템 시공이 가능한 세트 및 부품이다. 계약금액은 200만달러(약25억원)이며, 납기는 올해 11월 말 까지다.
지앤알은 최근 태양광발전소 시공과 태양광추적장치 공급과 같은 중국시장 진출 결과를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지앤알 관계자는 "지난 19일에도 중국 일지승과 6MW(60억원) 규모의 1축회전식 태양광 추적장치(트랙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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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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