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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지원에 5억8천만원 지원...생보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치매노인 지원사업을 위해 총 5억 8000만원을 지원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4일 '2009 치매노인 지원사업 지원증서 전달식'을 마련, 총 5억8천000여만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으로 1년간 치매노인 및 부양가족 2481명(연인원 4만3943명)은 전국의 주요 사회복지관 및 요양센터 등 30개 단체에서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재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외 그 부양가족까지도 대상자를 확대하고 관련 사업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치매노인 및 그 가족이라면 인지재활 프로그램, 재가서비스, 가족 스트레스 대처관리 및 케어교육 등에 무료로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 치매노인사업을 체계화해 전문적인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기관 및 병원, 보건소 등의 네트워크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사각지대 치매노인을 발굴하고, 네트워크 기관 간의 정보공유 및 서비스 연계로 맞춤형 치료 및 복지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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