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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도전' 이의정, 뮤비 촬영중 발목 부상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이의정이 뮤직비디오 촬영중 발목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가수로 데뷔하는 이의정은 지난 20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영화촬영소에서 타이틀 곡 '윤선수'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다.

평소에 하이힐을 신지 않는 이의정은 뮤비 촬영에 몰두하다가 발목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뒷굽의 높이가 10cm가 넘는 하이힐을 신고, 신발이 벗겨지지 않도록 끈으로 발목 주위를 감싸서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이중고도 겪었다.

이의정은 "의사로부터 무조건 쉬어야 한다는 충고를 받았지만, 예정된 날자에 음반을 발표해야하기 때문에 연습을 거를 수 없다. 물리치료와 침 시술을 받아가며 안무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의정의 한 측근은 "발목이 붓고 심한 통증을 호소해서 병원에 갔더니, 발목인대가 늘어났다고 하더라. 아파도 아프다는 말을 하지 않고 뮤비의 완성도를 위해서 노력한 것 같다. 그나마 부상이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의정은 9월 초 '윤선수' 등 세 곡이 수록된 음반을 발표하고, 가수로 나설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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