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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주가급등 사유없다 밝히자 급락

중외제약이 최근 주가급등에 대해 사유가 없다고 밝히면서 우선주까지 일제히 동반 급락 중이다.


25일 오전 9시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중외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10.04%(2500원) 내린 2만2850원에 거래 중이다. 중외제약우중외제약2우B는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내렸다.


중외제약은 지난 19일부터 전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평소 10만~20만주 수준이던 거래량은 전일 254만여주에 달하는 등 거래량도 폭발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1일 중외제약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며 중외측은 지난 24일 장 마감 후 주가급등 사유가 없다고 답변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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