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338,520,0";$no="200908242319316818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김용림이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에 함께 출연 중인 손태영의 연기에 대해 평가했다.
김용림은 24일 오후 SBS '야심만만2'에 손태영, 김지영, 김호진 등과 함게 출연해 "손태영 연기는 아직까지 잘한다고 말은 못한다"며 "하지만 잘 할 수 있는 연기자"라고 말했다.
그는 "손태영이 데뷔 7년차라고 들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한 적은 이번 드라마가 처음이다"라며 "솔직히 처음에 손태영이 지숙 역을 연기한다고 했을때 걱정했다.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드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김지영하고 상대역인데 김지영과 호흡이 걱정됐다"며 "손태영이 첫 주연이라 그런지 초반에 많이 얼었다. 주눅이 들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배 연기자로서 걱정했다"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연기를 잘한다고는 말은 못한다. 그러나 잘 할 수 있는 연기자다"라고 응원했다.
손태영은 이에 대해 "지숙이란 캐릭터는 안해본 역할이라 걱정했다. 일일극은 호흡이 기니까 배우겠다는 자세로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호흡 중인 김지영은 "손태영을 보고 놀랬다. 데뷔 7년차인데, 마음을 열고 초심을 지키고 있다. 손태영은 상대의 말을 잘 흡수하고 배우려고 한다. 물같이 잘 흐르는 배우"이라고 칭찬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