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09,0";$no="200908240813175198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김용림이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극본 문지영, 연출 오종록)에 특별 출연해 화제다.
김용림은 지난 23일 방송된 '스타일'에서 매거진 '스타일'의 발행인을 손명희(나영희 분)회장에서 서우진(류시원 분)으로 새롭게 앉게 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주총회에서 매거진 '스타일'의 전통에 맞춰 손회장의 편은 검은색 옷을, 그리고 서우진편은 흰옷을 입고 등장해 의결을 표결했다.
이때 김용림이 흰 소복을 입고나타나 손회장을 경악하게 만든 것.
김용림은 극중 백화점사장답게 최고급 명품 옷과 백으로 등장했다. 서우진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일부러 흰 소복으로 갈아입은 것. 눈에 짙은 스모키화장을 한 그는 "나 엣지백화점 이방자 사장이야. 그런데 귀신도 아니고 소복이 뭐야?"라는 카리스마 있는 대사를 선보였다.
비록 그의 짧은 등장이었지만, 이 때문에 드라마 '스타일'의 발행인이 바뀌고, 더불어 드라마 흐름도 바꿔놓았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김용림의 연륜있는 연기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용림의 변신, 새롭다' 등의 글을 게재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