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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채권시장서 큰 기회 온다"

폴 맥컬리 핌코 이사가 채권 시장이 바닥권을 통과했다고 밝혔다고 2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맥컬리 이사는 이날 블룸버그 라디오와 인터뷰를 통해 "채권시장에서 일생에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맥컬리 이사는 또 "가장 최악의 상황은 정부 정책자들이 경기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 인해 출구전략을 서두르는 것"이라며 "통화정책은 매우 시의 적절해야하며 모든 방안들은 여전히 남아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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