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싸이월드 블로그에 남긴 댓글은 트위터에도 동시에 등록된다.";$size="550,337,0";$no="200908241021071483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싸이월드 블로그에 남긴 댓글이 '트위터'에도 동시에 등록된다.
SK컴즈(대표 주형철)는 '싸이월드'가 해외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와 댓글 연동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용자들이 화제의 이슈, 관심 정보 등에 대한 의견을 싸이 블로그에 댓글로 남기면 트위터에 따로 등록하는 번거로움 없이 동시에 포스팅 할 수 있게 된 것.
SK컴즈 관계자는 "이는 싸이월드 블로그에 등록하는 댓글이 트위터에도 동시에 등록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댓글 연동은 사용자가 싸이월드 블로그에 댓글을 등록하면서 '트위터로 보내기' 옵션을 설정하면 된다. 최초 이용 시 한 번만 트위터 인증절차를 거치면 이용할 수 있으며 블로그 게시글이 전체 공개일 경우 가능하다고 SK컴즈 측은 설명했다.
SK컴즈에 따르면 트위터에 보낸 댓글에는 그 댓글이 달린 원글의 주소가 함께 표시된다. 트위터의 일촌(follower)들이 싸이월드 블로그에 바로 접속해 상세 정보를 확인함으로써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 자신의 블로그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댓글을 달 때도 트위터로 보낼 수 있다.
신성철 SK커뮤니케이션즈 싸이월드 블로그 팀장은 "이번 연동을 통해 싸이월드 블로그 사용자는 온라인 네트워크 상에서 보다 편리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사용자가 블로그 내 광고를 삽입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더 나은 편의성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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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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