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세계해외한인무역協 공동 개최…국내외 1000명 무역인 참가 예상
2010년 세계무역대표자회의가 내년 4월 대전서 열린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내·외 1000여 무역인들이 참가하는 ‘2010년 제12차 세계무역대표자회의’의 대전 개최가 확정됐다.
이 대회는 대전시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함께 열며 세계무역인들이 모여 약 13억 원의 직접소비효과와 1000억 원 이상의 수출상담, 200억 원 이상의 현장 수출계약이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세워져 세계 60개 국 108개 지역에 지회를 두고있는 해외동포기업·무역인들 연합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와 운영으로 첨단과학기술 도시인 대전의 이미지를 나라 안팎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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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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